처서(處暑)는 양력 8월 23일, 24일에 드는 가을의 두 번째 절기 입니다. 곳 처(處), 더울 서(暑) 자를 써서 「더위가 그친다」는 뜻을 지니고 있어요. 늦더위가 아직 기승을 부리는 시기이지만 가끔 선선한 바람결을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오늘은 처서 인사말 이미지 10가지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가을의 전령사 처서 절기를 맞이하여 예쁜 인사말 이미지를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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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벌써 가을의 전령사 처서 절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죠? 아직은 무더운 날씨에 건강 각별히 유의하셔서 늦여름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귀뚜라미 등에 업혀 오는 처서 날입니다. ‘처서 복숭아, 백로 포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처서에 나오는 복숭아가 참 맛있다고 합니다.
제철 과일 꼭 챙겨드시고, 다가오는 가을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낮 동안은 아직 덥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요즘이에요.
한결 가벼워진 날씨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가을이 다가옴을 알리는 ‘처서’입니다. 가을의 두 번째 절기를 맞이하여 기쁜 하루, 풍요로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어느새 더위가 그친다는 절기 처서를 맞이하였습니다.
수확의 계절 가을이 코앞이네요. 남은 여름 소중한 분들과 행복한 추억 많이 남기시며 다가오는 가을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여름이 한 발 뒤로 물러선 듯한 서늘함이 느껴지는 처서 절기입니다. 유독 더웠던 올여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감성 가득한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처서 어간이 지나면 자연은 물론 우리 마음에도 감성적인 가을 기운이 스며드는 것 같아요. 바쁜 일상이지만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높푸른 가을 하늘처럼 모든 일이 시원시원하게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매일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점점 심해지는 일교차에 건강 잃지 않게 조심하세요. 처서의 강한 햇살로 열매들이 알알이 익어가듯, 행복으로 알알이 물드는 나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문득 돌아보니 우리 곁에 가을이 다가왔네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이지만 순리대로 돌아가는 자연을 보면 왠지 모를 안도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따뜻한 미소 짓는 하루 보내세요.
마치며..
여름을 시원섭섭하게 떠나보내고 슬슬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을 맞이할 때가 되었네요. 고추잠자리가 평화롭게 날아다니고, 행복도 복실복실 열리는 그런 가을을 기대해 봅니다.
요즘 절기는 뉴스나 달력에서나 보게 되는 거 같은데요. 여러 인사글, 업무 메일, 어르신 안부 인사, 아침 인사 등을 나눌 때 관련된 문구를 추가하면 좀 더 고급진 글을 완성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위에 작성한 처서 인사말 이미지가 도움이 되었다면 기쁘겠습니다.
처서 속담으로는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 가 있습니다. 처서 즈음 시원해진 날씨 때문에 극성이던 파리, 모기가 힘을 잃는다는 의미입니다… 만 요즘에는 처서 지나도 매우 더워서 모기를 많이 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죠!